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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던 아유미는 “다시 한국에서 예능 활동을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하며 한국으로 돌아왔음을 밝혔다.
아유미는 상대적으로 다른 멤버들보다 활동이 많았고, 다이어트도 해야 했지만 “멤버들은 집에 있던 적이 많았다. 나는 쫄쫄 굶고 있는데 멤버들은 마음껏 먹고, 식비도 같이 나눠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아유미는 “먹는 걸로 이야기하기도 그래서 억울했다”며 당시 속마음을 털어놨다.
홀로서기를 선언한 뒤 일본 활동을 하고 생긴 여러가지 루머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유미는 “얼굴을 좀 다듬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연기가 하고 싶어 일본으로 간 건데 한국을 버렸다는 루머가 돌았다”며 억울한 마음을 내비쳤다. 예능 이미지가 강해 한국에서는 좀처럼 기회가 주어지질 않았고, 자신은 재일교포 3세로 본명은 ‘이아유미’이며 전주 이씨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해투4’는 ‘시간 여행자’ 특집으로 꾸며져 아유미 외에도 양준일, 노사연, 영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