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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편승엽이 출연, 자신의 이혼사와 생활고를 전했다. 혜은이가 “이혼 후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힘들었다. 마찬가지지 않느냐”고 자신의 상황과 빗대어 이혼 후 고충에 관해 묻자 편승엽은 “말도 못 하게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편승엽은 “수입이 없는데 경조사비가 한 달에 300만~400만원까지 나갔다. 돈 없다고 누구한테 말할 수도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