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윤보미, 유닛 '초봄' 결성

  • 등록 2022-06-13 오전 9:23:21

    수정 2022-06-13 오전 9:23:2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 멤버 박초롱과 윤보미가 유닛 초봄을 결성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박초롱, 윤보미로 구성된 유닛 초봄이 7월 중 첫 앨범을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에서 유닛이 출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팀명 초봄은 박초롱과 윤보미의 이름에서 각각 한 자씩을 따와 조합한 것이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한 박초롱과 윤보미가 유닛 활동을 통해 어떤 매력을 펼쳐보일 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2월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혼’(HORN)을 발매해 앨범 타이틀곡 ‘딜레마’(Dilemma)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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