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김영근, 우승 상금 5억 수령…“앨범 작업 돌입”

  • 등록 2017-01-26 오전 8:43:40

    수정 2017-01-26 오전 8:43:40

사진=CJ E&M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김영근이 우승 상금 5억을 받고, 이후 본격적인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

김영근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우승상금 전달식에 참석해 신형관 CJ E&M 음악콘텐츠부문장으로부터 상금을 받았다.

김영근은 방송 이후 함양 본가에 들러 가족들과 이웃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휴식을 취했다. 동시에 앞으로의 음악활동을 계획하며 자신의 학창시절 추억이 깃든 장소에 들러 음악을 처음 시작했던 시절의 각오와 다짐을 되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를 목표로 우승자 앨범 작업에 돌입하는 김영근은 “버스킹을 하며 비록 작은 목소리지만 많은 사람들이 귀기울여 들어주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려던 스스로의 각오를 기억한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혜택으로 제작되는 김영근의 우승자 앨범은 심사위원을 맡았던 FNC 한성호 대표, 길, 거미, 김범수, 김연우, 에일리, 용감한형제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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