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월화 미니시리즈 ‘추적자’가 MBC ‘빛과 그림자’를 뒤쫓고 있다.
2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19.2%를 기록, 같은날 13.2% 시청률을 보인 ‘추적자’를 따돌렸다.
두 드라마 모두 시청률 상승세다. ‘빛과 그림자’는 18.2%에서 1%포인트 상승했고 ‘추적자’ 역시 12.4%보다 0.8%포인트 올랐다. .
‘추적자’는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는 ‘빛과 그림’를 꾸준히 추적하고 있다. 20% 시청률을 넘나들던 ‘빛과 그림자’ 시청률을 10%대로 끌어내렸다.
‘빛과 그림자’는 종영을 1주 남겨두고 있어 두 작품 간 시청률 추이가 어떻게 결론이 날지도관심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빅’은 7.9% 시청률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