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8개월 공백 깨고 컴백…디지털 싱글 '데이투어'

  • 등록 2024-02-14 오전 9:21:00

    수정 2024-02-14 오전 9:21: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호라이즌(HORI7ON·빈치, 킴, 카일러, 레이스터, 윈스턴, 제로미, 마커스)이 8개월 공백을 깬다.

14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은 오는 3월 2일 디지털 싱글 ‘데이투어’(DAYTOUR)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신보 발매는 지난해 7월 ‘식스틴’(SIX7EEN)을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앨범 ‘프렌드-십’(Friend-SHIP)을 낸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들은 전작으로 멤버들의 모국인 필리핀을 비롯해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 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국내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성과도 냈다.

호라이즌은 신보와 동명인 펑크팝 장르 신곡 ‘데이투어’로 활동에 나선다. ‘데이투어’에 대해 소속사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청량감 가득하게 표현한 하이틴 고백송”이라고 전했다.

호라이즌은 컴백 당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 1000여명과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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