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신민아♥' 김우빈 "결혼은 35세쯤, 친구같은 남편되고파"

  • 등록 2022-12-30 오전 7:30:01

    수정 2022-12-30 오전 7:30:33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연중 플러스’가 2023년 결혼할 것 같은 스타 장수 커플로 신민아, 김우빈 커플을 조명하며 김우빈의 결혼관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2023년 결혼할 것 같은 스타 장수 커플을 소개하는 코너가 방송됐다. 7년간 공개열애 중인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이날 5위를 차지했다. 2014년 광고 촬영을 계기로 만난 두 사람은 2015년 열애 인정 후 현재까지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신민아는 열애 2년 후 희귀병인 비인두암을 투병 중이던 연인 김우빈의 곁을 묵묵히 지켜 응원을 받았다. 당시 김우빈을 그가 직접 간병했다는 목격담도 전해져다.

투병에 성공한 김우빈은 2019년 공식석상에 등장, 올해는 영화 ‘외계+인’으로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건 바.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신민아와 파리 여행을 떠난 김우빈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연중 플러스’는 김우빈이 한 방송에 언급한 발언을 재조명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기대했다. 당시 김우빈은 “결혼은 대략 35세 정도에 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히며 “늘 친구같은 남편에, 친구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그러셨기 때문”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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