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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은 “자기 자본만으로 사는 연예인은 거의 없다”며 “전지현은 자기 자본 만으로 건물을 매입해 화제가 됐다. 전지현은 340억원대 건물을 100% 현금으로 건물 매입했다”고 소개했다.
이후 2017년 마포 건물 하나를 더 매입했다. 63억원에 매입했지만 약 50억원, 매매가 79%를 대출 받았다. 이후 공효진은 이 건물을 6층 건물로 신축을 했는데 건축비도 대출로 마련했다. 이 건물의 현재 가치는 135억원 정도다.
권상우도 등촌동 280억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240억 대출을 받았다. 매매가의 86%를 대출 받아 건물을 매입한 것이다. 대부분의 연예인은 이렇게 매입한 건물을 2~5년 안에 팔아 시세 차익을 본다.
김성달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은 “법인의 세금을 깎아주는 정책이 조세 제한, 조세 특례법 그게 건물주에 대한 임대 소득세를 깎아주는 법이다. 그걸 여야가 동의해서 패스트트랙 넘기면서 다 통과시켰다”며 “그런 것들이 결국은 정부, 국회가 어디를 쳐다보고 있는지 보여주는 법안”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