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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대표는 24일 SNS를 통해 “축하해주시는 분들, 걱정해주시는 분들 모두 그저 감사하다. 이제는 정말 행복하고 싶다. 딸과 행복하게 살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여기서 많은 이야기를 다 담을 수 없지만 세상에 정말 못된 사람 많은 것 같다”며 “걱정해주시는 것만큼 하나씩 하고 싶은 말 풀면서 세상 더 잘 살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했다는 전 씨는 ‘재벌 3세’로, 현재 국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 대표에게 펜싱을 배우며 관련 사업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관련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씨는 2011년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결혼해 2013년 딸을 낳았으나 합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