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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프로젝트그룹 토이의 유희열이 오는 10월 열리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08'(이하 GMF2008)에서 역대 객원 가수들과 함께 올 마지막 무대를 가진다.
유희열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GMF2008'에서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 관계자는 “토이의 역대 대표 객원 보컬 11명과 초호화 세션팀이 공연에 나서 단독 콘서트 못지 않은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기타의 거장 함춘호, ‘더 클래식’ 출신의 키보디스트 박용준, 록의 대부 신현준의 아들 신석철을 드러머로 기용해 공연에 대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GMF2008' 공연 이후 토이의 단독 공연은 당분간 예정된 바가 없어 또 한 번의 티켓 전쟁을 치를 것 같다”며 “토이의 공연이 있는 오는 10월 19일 1일권은 이미 매진이 임박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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