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전인화 부부, 현 소속사와 재계약

  • 등록 2018-01-08 오전 8:06:29

    수정 2018-01-08 오전 8:06:29

사진=이매진아시아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유동근, 전인화가 현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와 의리를 지켰다

이매진아시아는 “배우 유동근, 전인화와의 깊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전속 계약에 이어 두 번째 계약 체결이다.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유동근, 전인화 배우와의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유동근, 전인화 배우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있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유동근, 전인화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동근은 최근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아내의 남편이자, 이 시대의 무뚝뚝한 아버지 정철로 등장해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2014년 ‘가족끼리 왜 이래’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한 이후 4년 만에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로 KBS2 주말극 복귀를 선언했다.

전인화 역시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준 후 CF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매진아시아에는 유동근, 전인화를 비롯해 이일화, 황영희, 박상면, 김호진, 최정원, 심은진, 류화영, 김다현, 정이랑, 김윤혜, 나혜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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