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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첫 방송된 ENA ‘오은영 게임’에서는 이민정이 MC로 나섰다.
이민정은 “이병헌이 아이와 잘 놀아주는 편이냐”고 묻는 신동엽의 질문에 “몸으로 잘 놀아주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안재욱은 “나는 그런 것 안한다”며 “아이들 체력은 끝이 없어서 시작을 잘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는 “놀이의 개념을 먼저 알아야 한다”며 “놀이란 성장 발달에서 생기는 외부의 자극과 정보를 이해해가는 과정이다. 아이의 발달 영역들이 고루 발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