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결사곡3' 문성호 "기대 속에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 등록 2022-05-02 오전 8:44:29

    수정 2022-05-02 오전 8:44:29

(사진=지담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문성호가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3’)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문성호는 지난 1일 종영한 ‘결사곡3’에서 까도 까도 반전이 나오는 미스터리 마성남 ‘서반’으로 분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결사곡’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핵심 역할로 맹활약했다.

무뚝뚝하고 감정이 없는 듯한 ‘서반’ 캐릭터를 전 시즌 묵묵히 이끌어온 문성호는 시즌 3에서 첫사랑 전수경과의 중년 로맨스로 대반전을 선사하며 정점을 찍었다. 시즌 1부터 순애보 서사를 촘촘히 쌓아왔던 그는 중년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로맨스 다크호스’로 떠올라 큰 응원과 지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서반 사망설’과 ‘서반 비밀’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추측으로 시즌 3 내내 화제를 몰고 다닌 문성호는 시즌 2 충격 엔딩에 이어 시즌 3에서도 반전을 거듭, 큰 임팩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게 각인되었다.

문성호는 “우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반’이라는 캐릭터가 저에게 참 쉽지 않았지만 정말 좋은 캐릭터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서반’을 응원해 주셨기에 큰 힘을 얻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 또한 시청자이자 연기자로서 다음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그런 기대 속에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또 ‘서반’이라는 캐릭터가 극 중 많은 캐릭터와 연결이 되어있는 만큼 많은 훌륭한 배우분들과 호흡했다.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마지막으로 피비 작가님, 감독님들, 동료 배우분들, 모든 고생하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 앞둔 쌍둥이 판다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