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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은 “과거 제가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고 사진 속의 표현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지켜봐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 갑작스레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며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며 서로 비난하기보다는 이혼절차가 원만하고 조용하게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은 박지윤, 최동석은 사내연애를 한 후 2009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박지윤은 2008년, 최동석은 2021년 KBS에서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