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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 차례의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이번 주는 도시횟집의 요리 스승인 빅마마 이혜정이 깜짝 방문해 긴급 점검에 나선다.
먼저 메인 주방을 급습한 이혜정은 체계적인 요리 과정을 보여준 김준현에게 “준현 씨는 그냥 식당 하세요”라는 칭찬을 쏟아낸 반면, 이경규에게는 주먹구구식으로 만든 전갱이 조림을 지적하며 “하나를 새로 만들어 볼까요?”라며 솔루션에 들어간다.
이어 회 주방으로 발걸음을 옮긴 빅마마 이혜정은 이태곤과 마주한다. 앞서 상황실에서 회 주방을 지켜보던 이혜정은 “여기가 제일 걱정인데요”라며 혹평했으나, 커다란 부시리를 힘으로 제압하는 이태곤의 모습을 직접 마주한 후 180도 돌변한다.
어느새 지적은 잊고 관람 모드로 돌입, “이렇게 멋있을 줄 몰랐어”라며 감탄을 연발하다가 급기야 휴대전화까지 꺼내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팬 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 빅마마도 무장해제 시킨 이태곤의 부시리 해체 쇼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어느덧 절반을 지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도시횟집의 네 번째 영업기는 오는 27일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 공개된다. 한편, 내일 방송은 ‘윤석열 대통령 미국 상·하원 특별 연설’로 인해 예정보다 1시간 앞당겨진 오후 9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