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실버, '슈퍼밴드2' 최종 우승… 준우승은 시네마

  • 등록 2021-10-05 오전 7:09:58

    수정 2021-10-05 오전 7:09:58

(사진=JTBC ‘슈퍼밴드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크랙실버가 ‘슈퍼밴드2’ 우승을 차지했다.

4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서는 생방송 파이널 경연이 전파를 탔다.

시네마, 카디, 포코아포코, 더 픽스, 더 웨일즈 등이 결승에 오른 가운데, 크랙실버가 최종 우승의 영애를 안았다. 크랙실버는 우승상금 1억원과 함께 안마의자, 콘서트, 앨범발매 특전을 받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크랙실버는 자작곡 ‘Time to rise’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감상한 씨엘은 “크랙샷일 때부터 이미 너무 감동받고 팬이 됐다”며 “매 무대 빛나고 사랑받는 모습을 보며 영감도 많이 받고 에너지도 얻어 가는 것 같아 멋진 무대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슈퍼밴드’ 2대 우승팀은 크랙실버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준우승은 시네마, 3위는 카디, 4위는 더 픽스, 5위는 포코아포코, 6위는 더 웨일즈가 차지했다.

크랙실버 윌리K는 “너무 감사하다”며 “내가 꾸린 팀이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위기였는데 ‘슈퍼밴드2’를 통해 전환점을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보내주신 많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뮤지션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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