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가 별거냐' 남성진, 20년 만에 어렵게 꺼낸 가슴 속 이야기

  • 등록 2017-06-17 오전 6:05:00

    수정 2017-06-17 오전 6:05:00

사진-E채널 ‘별거가 별거냐’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별거가 별거냐’ 김지영이 남성진이 어렵게 꺼낸 속마음에 오열한다.

17일 E채널에서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초 별거 리얼리티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남성진이 그 동안 한 번도 꺼낸 적 없었던 이야기가 최초 공개된다.

이날 남성진은 친구 최철호와 함께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한 최면센터를 찾는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지영은 “의심이 많은 스타일이기 때문에 최면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MC 박지윤 역시 “남성진 씨가 걸리면 최면이 진짜일 것”이라며 이에 수긍한다.

하지만 남성진이 최면의자에 앉은 순간부터 다시 깨어나기까지 펼쳐진 장면은 모두를 충격으로 몰아넣기 충분했다는 후문.

그는 최면에 걸린 상태에서 건물이 떠나갈 정도로 고함을 지르는가 하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부모 남일우와 김용림과 관련된 20여 년 전 사건을 어렵게 고백하며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이를 본 김지영은 남편의 힘든 고백에 오열하다시피 눈물을 흘려 모두를 안타깝게 만든다.

남성진이 최면의 힘을 빌어 어렵께 꺼낸 이야기는 17일 밤 9시 2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별거가 별거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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