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하자' 한혜진, 시골살이 근황…"옥수수 언제 심냐더라"

  • 등록 2024-06-19 오전 7:10:00

    수정 2024-06-19 오전 7:10:00

(사진=LG U+모바일tv)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홍천 별장을 언급하며 시골살이 근황을 전한다.

19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는 19금 고민 해결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인용품 파는 게 죄인가요?’라는 사연이 소개된다. 성인용품 가게를 운영한다는 이유로 심한 악플과 욕을 듣는 것도 힘든데 그만 두라는 가족들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이게 이렇게까지 욕을 먹을 일이야?”라며 사연자의 편을 들고 나섰다.

(사진=LG U+모바일tv)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는 ‘오정티비’ 진행자 오윤혜도 “술, 담배에 심지어 바람을 핀다”는 등의 오해를 받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시골에서의 삶을 보여주고 있는 한혜진 또한 채널 운영 고충을 전했다. 앞서 한혜진은 방송을 통해 강원도 홍천 별장에서 지내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혜진은 “나는 ‘언니 옥수수는 언제 심어요?’라는 댓글들이 올라온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19금 토크 장인 오윤혜는 과거 자신이 불렀던 노래가 통화 연결음으로 1위를 한 적 있었다고 자랑했다. 이를 들은 풍자는 “뭐 하는 언니들이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오윤혜는 “당시 노래만 불렀는데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면서 가수 생활 중 겪었던 충격적인 사건을 고백했다. 이에 한혜진은 “앞으로 소문 나기만 해 봐”라며 편들러 동생들을 향해 엄포를 놓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내편하자3’는 19일 U+모바일tv 앱을 통해 공개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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