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3월 새 앨범으로 가수 컴백…콘서트서 신곡 첫 공개

▲ 가수 문희준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SBS ‘절친노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문희준이 오는 3월 정규 5집을 들고 가수로 컴백한다. 지난 2008년 3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옵세션’(Obsession) 이후 1년 만의 복귀다.

문희준은 오는 3월 발매될 새 앨범의 신곡을 2월 열릴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희준은 오는 2월 7, 8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일곱번째 콘서트 ‘이터널 이노베이션’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문희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이번 문희준의 새 앨범은 ‘옵세션’에서 선보인 음악적 변화에서 한층 더 발전된 음악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문희준은 오는 2월 열릴 콘서트에서 직접 연출을 맡아 자신만의 새로운 공연을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관계자는 “문희준이 초대형 십자형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한편, 화려하고 파격적인 무대 연출과 구성으로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콘서트 준비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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