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폐비닐수거 나선 NH농협銀..159개 시·군에 80억 지원

  • 등록 2019-04-01 오후 3:19:11

    수정 2019-04-01 오후 3:19:11

이대훈(왼쪽) NH농협은행장이 1일 경기 연천군 우정리 마을에서 직원들과 함께 영농폐비닐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농협은행은 1일 경기 연천군청에서 연천군과 영농폐비닐 수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농폐비닐 수거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맺은 전국 최초의 협약으로 △영농폐비닐 수거 활성화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및 정보교류 △수거율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농업인의 실익 제고를 위한 공동의 농정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80여 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전국 159개 시·군 농촌지역에 방치돼 있는 영농폐비닐을 수거하는데 사용된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날 협약식 후 직원들과 우정리 마을을 찾아 일손부족으로 논밭에 방치돼 있던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도 실시했다.

이 행장은 “이번 협약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영농폐비닐 수거 등 농촌마을 환경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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