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국내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SK텔레콤 역시 디즈니 측과 제휴하려는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윤 CFO는 “11번가에서 아마존 상품을 구매하게 될 것”이라며 “아마존과의 원활한 협력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11번가에서 아마존 제품을 구입하면 이에 따른 직구 고객 증가는 트래픽 증가로 이어져 국내 부분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11번가 와 아마존간 협력은 현재 4조 정도인 국내 직구 시장 확대로 갈 것이다. 국내 셀러들이 해외 진출에 있어 발판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