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현금 지원

  • 등록 2018-07-30 오후 8:54:08

    수정 2018-07-30 오후 8:54:08

사진=수원시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수원시가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에게 교복 구매비를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교복 구매비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중·고등학교 1학년 2만 4700여 명이다. 수원시에 살면서 관외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8~9월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고, 중복지원 여부 검토를 거쳐 11월에 신청인 계좌에 현금 29만 6130원을 입금해준다.

지역내 학교 학생은 학교, 관외 학교 학생은 동행정복지센터·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수원시 교복 지원 조례안’을 공포하고, 7월에는 중·고등학교 교복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복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2019년 신입생 교복 지원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추진 계획에 따라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교복 지원사업으로 학부모들이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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