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 2월 최종 판결 내릴 예정…SK이노와의 합의 가능성 배제 안해"-LG화학 컨콜

  • 등록 2021-01-27 오후 4:58:22

    수정 2021-01-27 오후 4:58:2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현재 SK이노베이션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서 소송이 두 가지가 진행된다. 영업비밀 침해 건의 경우 ITC가 최종 판결을 2월10일 내릴 예정으로 조기 패소 판결이 인용된다면 영업비밀 탈취 및 사용이 인정돼 그 의미가 상당히 크다. 이대로면 영업비밀을 침해한 배터리 제품에 대한 미국 내 수입금지 명령이 내려진다.

손해배상에 관한 델라웨어주 법원의 판결은 ITC 최종 판결 이후 재개될 예정이다. ITC 최종 판결에 따라 손해배상 산정 규모가 상당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모토로라 전직자의 영업비밀 침해 판례를 보면 손해액에 더해 200%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인정했다. 최종 판결 전후에 합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협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27일 LG화학(051910)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설명회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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