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서 매장 오픈

  • 등록 2020-08-03 오후 7:05:21

    수정 2020-08-03 오후 7:05:21

까사미아와 삼성전자가 협업해 선보이는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 서초 본점’ 모습.
[이데일리 박민 기자] 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삼성전자와 협업해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까사미아는 지난해 8월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 창원본점’ 오픈을 통해 가구와 가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 스토어를 처음 선보였다. 올 들어서는 2월 디지털프라자 부산본점, 4월 기흥 리빙파워센터점을 열었고, 이번 서초본점까지 올해에만 세 개의 매장을 추가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용인의 기흥 리빙파워센터점은 오픈 직후 한 달간 매출이 까사미아 전체 매장 중 2위에 오르는 등 언택트 소비 확산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까사미아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 서울 지역으로까지 매장을 확대하며 까사미아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서초본점은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해 쇼룸형 복합 스토어로 운영된다. 디자인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는 까사미아 가구와 삼성전자 가전을 함께 배치함으로써 실제 생활 공간처럼 연출해 원하는 평형대별, 용도별 공간에 따른 인테리어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각 가구와 가전제품의 효율적인 배치를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디지털프라자서초본점은 서울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삼성전자 협업 매장인 만큼 최신 주거 공간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하는 인근 지역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까사미아는 삼성전자와의 협업 매장 외에도 올해 상반기 10개 매장을 오픈해 현재 전국 83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프라자서초본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약 10여 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함으로써 전국 주요 지역의 유통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까사미아 유형호 영업전략팀장은 “지난해부터 차별화된 제품 경험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까사미아와 삼성전자가 함께 선보이는 서울 지역 첫 복합 스토어인 만큼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새로운 리빙 트렌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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