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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에서 ‘한국 콘텐츠 산업 발전’과 ‘성과공유 확산을 통한 대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화 측은 서울 시내 면세점 개관 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해 신진 디자이너, 유망 중소기업의 패션 시제품 제작지원 등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 콘텐츠 유통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현재 한국콘텐츠 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2015년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지역의 콘텐츠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 측은 축제가 열리는 63빌딩 한강공원에서 K팝 콘서트, 비보이 공연, 미디어파사드 공연 등의 문화 관광 요소를 강화하고 공연 콘텐츠의 제반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