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휴가철 무상점검 및 긴급출동반 운영

19~23일 5일간 각 업체 서비스센터서 무상점검 가능
  • 등록 2021-07-15 오후 5:04:24

    수정 2021-07-15 오후 5:04:24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1년 여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은 오는 19일부터 23일 17시 30분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국내 제작사(현대자동차(005380), 기아(000270),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가 참여해 실시하게 된다.

현대차는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1356개 협력 서비스센터(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93개 협력 서비스센터(오토큐)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삼성자동차는 10개 직영 서비스센터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도 해 주게 된다.

또한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되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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