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기대비 공공택지지구 합동점검

  • 등록 2018-05-29 오후 9:37:20

    수정 2018-05-29 오후 9:37:20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경기도가 지난 10~18일까지 성남·하남 위례, 화성 동탄2신도시 등 도내 15개 지역 24개 택지개발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매년 사업시행자와 경기도 담당자가 우기대비 점검을 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재해, 하천, 토질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총 120건 가운데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52건은 즉시 현장 조치 완료했고 68건은 우기 전까지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사진=경기도
주요 점검은 △안전관리계획 및 매뉴얼 작성 여부 △수방자재 및 장비 구비 여부 △하천, 침사지 등 배수시설 설치상태 점검 △절성토 구간 사면 불안정 여부 △공사 중 구조물 안전 여부 등이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우기대비 점검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돼 보다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사항들을 자문할 수 있었다”면서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장마철 이전 조치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공공택지개발지구 현장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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