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소프트, 인재 채용 나서…차세대 VR게임 개발

  • 등록 2021-08-04 오후 6:21:34

    수정 2021-08-04 오후 6:21:34

왼쪽부터 미라지소프트 김정효 Art Director, 조정은 UX Supervisor, 김종화 Creative Director (사진=미라지소프트 제공)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가상현실(VR) 콘텐츠 기업 미라지소프트가 인재 채용을 통해 차세대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낸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유명 인재를 대거 영입한 바 있다. △김종화 핸드메이드게임 전 대표 △김정효 페이스북 증강현실(AR)팀 3D 아티스트 △조정은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PS4 릴리즈 총괄 등 각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미라지소프트는 페이스북, 오큘러스 출신인 안주형 대표, 최민경 부대표가 설립한 VR 게임 및 콘텐츠 전문 개발사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오큘러스퀘스트스토어에 입점한 ‘리얼 VR 피싱’을 개발했다.

미라지소프트는 소비자(B2C) 시장에서 성과를 통해 올 4월에 작년 전체 매출(21억)을 초과 달성했다. 올해는 작년 대비 5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퀘스트2가 높은 성능에 2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발매돼 VR 생태계가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주형 미라지소프트 대표는 “Real VR Fishing 이외에 차세대 컨텐츠 개발을 위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 중”이라며 “현실의 유한한 자원의 경험을 디지털화해 메타버스 내에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무한하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많은 분들의 합류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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