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맥스, 페이게이트와 블록체인 접목 협업

바이맥스 운영사 바이너리즈, 페이게이트와 업무협약
  • 등록 2018-10-01 오후 2:29:13

    수정 2018-10-01 오후 2:29:13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맥스를 운영하는 바이너리즈는 전자금융거래 업체 페이게이트와 블록체인 기술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페이게이트는 금융감독원 인증을 받은 업체로 약 20년간 8000건 이상의 국내·외 전자결제 서비스를 수행했다. 국제 보안 인증인 PCIDSS 인증을 비롯한 주요 인증을 획득하고, 최근 미국의 페이팔(Paypal), 전북은행 등에 자금세탁방지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바이너리즈는 협약을 통해 페이게이트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바이맥스에 접목해 안정적인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너리즈 관계자는 “협약식에서 양사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자 논의가 진행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너리즈는 지난달 세계 최초 정액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맥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하드웨어 보안모듈 (HSM)과 네트워크 분리, 콜드스토리지 기술 도입 등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작업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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