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하우스, 원목가구 아울렛서 40~50% 할인 판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중견가구기업 화인하우스가 원목가구를 40~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눈길을 끈다.

1979년 브랜드를 런칭한 화인하우스는 국내 최초 수제가구를 생산하여 현재까지 유통하고 있는 회사로 베트남이나 중국 공장에서 OEM방식으로 생산하는 타 업체와 달리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자체 생산라인이 가동되기 때문에 보다 우수한 품질의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대부분 원목가구 업체가 외제 천연페인트로 마감하는 것을 내세우지만 세우지만 화인하우스는 내장재인 가구 원자재부터 최고 등급인 FAS급으로 사용한다.

이러한 원목가구들을 화인하우스가 운영하는 원목 상설할인매장을 통해 시중가 및 당사 쇼핑몰보다 4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반품, 이월, 샘플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면서도 제품우수력이 뛰어나 믿을 수 있는 원목 쇼핑몰로 인식 되고 있다.

해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트리스는 시장 거품을 제거한 화인하우스의 브랜드 매트리스로, 화인하우스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특히 오산에 위치한 원목 및 매트리스 상설할인매장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예약 시 금요일에 한해 야간 12시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어 분당, 동탄, 영통, 오산, 평택, 이천 등 주변 지역 거주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추세다. 오산역이나 버스터미널 도착 시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비규격 상담이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방문출장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원하는 스타일이나 모델별로 규격이 없어도 상담 및 제작이 가능하며, 화인하우스의 규모 있는 제작으로 인해 공방이나 비 브랜드 제품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매장에 방문하여 디자이너와 상담 진행 시 도면 작도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화인하우스는 원목가구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이탈리안 스타일의 쇼핑몰을 오픈했다. 현재 회원가입 후 이층침대와 아동침대 구매 시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일부 모델에 한해 성인용 침대 구매 시 매트리스를 증정한다. 또한 식탁과 소파, 거실장, 침대를 세트로 구매 시 전체 금액의 20%를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디자인 및 상품개발팀을 이끄는 정순화 상무보는 “디자인 선도 경영으로 ‘원목가구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