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로 HMC네트웍스는 누적 투자 금액은 75억 원에 이르며, 코로나19 여파에도 흔들림 없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HMC네트웍스는 케어네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업계 1위 간병인협회를 인수, 4년 동안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노하우를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간병 시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호자와 간병인을 위한 간병인 중개 O2O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개발했다.
간병인 플랫폼 ‘케어네이션’ 사업부 윤경의 과장은 “고령화 추세가 더욱 빨라지면서 간병 서비스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지만, 기존 간병 시장은 간병인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고,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라며, “간병인협회를 운영하면서 직접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호자와 환자, 간병인까지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고자 한다. ‘케어네이션’을 통해 내 가족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간병 서비스로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HMC네트웍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간병인 플랫폼 ‘케어네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7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