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분양

전용 59㎡, 총 144실 규모
22일부터 청약접수
  • 등록 2021-11-17 오후 6:11:49

    수정 2021-11-17 오후 6:12:20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투시도(사진=신영건설 제공)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신영건설은 오는 19일 주거형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44실 규모다. 모두 전용 59㎡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동대문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병·의원, 은행, 관공서 등이 위치해 있다.

각 타입에는 팬트리 등을 배치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자투리 공간 수납장이나 듀얼수납장 등을 이용한 공간 활용도 돋보인다. 세대 내 IoT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전제품 및 조명 시설 등을 제어할 수 있고 공동현관 이용과 택배 도착 자동 알림 기능,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입차 정보 및 주차공간 확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청약홈을 통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다. 청약신청금은 300만원이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는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이 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실거주 의무 없이 전매 또는 임대도 가능하다. 또 아파트에 비해 규제도 적고 대출도 70%까지 가능하다.

신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와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신혼부부는 물론 3040세대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만큼 실거주와 투자 목적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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