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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는 26일 안전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망분리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지난해 12월부터 코이카 본부, 글로벌인재교육원, 부산사무소 등에서 논리적 망분리 시스템 구축, 망연계 시스템 구축, 문서중앙화 시스템 구축을 진행해왔다. 5개월간 작업과 3개월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이날 최종적인 전환이 마무리됐음을 선포한 것이다.
이번 스마트워크 망분리 시스템 구축으로 코이카 임직원은 사무실 외부에서도 독립된 가상화(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망에 접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내부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환경에서 일하게 된다.
코이카는 2021년을 ‘디지털 전환이 시스템으로 자리잡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망분리 시스템 구축ㅇ이외에도 국제협력개발(ODA) 사업 추진 전략 수입, 신규사업 디지털 주류화율 80% 달성, 디지털 핵심사업 발굴 연 10% 확대, 디지털마커를 적용한 통계관리 추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