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무에는 김상우·최정훈 2명이 승진했다.
김상우(55) 신임 전무는 1965년생으로 대구 영진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삼성카드에 합류해 기획조사2팀장, 기획홍보담당 임원, 전략영업본부 기업비즈(BIZ)1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다.
신임 상무에는 윤한주·조은경·황성원 3명이 승진했다.
윤한주(49) 상무는 1971년생으로 서울 휘문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카드에서 전략기획팀장, 신사업팀장, 기획담당 임원 등을 거쳤다.
조은경(50) 상무는 1970년생으로 서울 경기여고와 이화여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카드에서 회원마케팅팀장, 커스토머 저니 태스크포스(Customer Journey T/F)장 등을 맡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성과주의·능력주의 인사 철학에 따라 개인 및 조직의 성과 뿐 아니라 임원으로서의 자질과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이번 임원 승진 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