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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이사 구현모)는 서울 종로구에서 광화문원팀(One Team)에 참여하고 있는 14개 기관과 함께 ‘한마음 보따리’ 300세트를 광화문 소상공인에게 전달했다.
‘한마음 보따리’는 광화문원팀 출범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광화문 인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선물세트로 영양제, 유기농우유 등 광화문원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을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라이나생명 조현민 과장은 “근무하고 있는 광화문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자그마한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광화문원팀이 함께해 어렵고 힘든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월 25일 출범한 광화문원팀에는 현재 서울시, 종로구청, 행정안전부, 종로경찰서, 라이나생명, 세종문화회관, 매일유업, 법무법인 태평양, KMI, 한국무역보험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 YMCA 등 14개 기관이 속해있다. 각 기관이 갖고 있는 서비스와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 같은 지역상생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