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모델하우스 9일 개관

  • 등록 2017-09-05 오후 4:32:12

    수정 2017-09-05 오후 4:32:12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중앙광장 [그림=신영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신영이 오는 9일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5일 신영에 따르면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경기도 평택시 용죽지구 연립주택용지(공동 5블록)에 수직형 타운하우스로 공급된다. 지하 1층~지상 3·4층, 25개 동, 전용면적 84㎡ A·B·C타입 21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집 앞 주차장·옥상·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공간인 동시에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이 없고,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시스템으로 관리가 편리하다. 아울러 서비스면적을 약 40~60㎡ 제공해 전용 84㎡ 일반 아파트 대비 더 넓은 실사용 공간을 제공하고 입별로 다락 또는 반침형 공간을 제공했다.

반경 5km 내에는 SRT 지제역이 있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또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자리한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평택 구도심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동부우회도로(성환읍-오산)가 조성 예정이다.

단지가 있는 평택 용죽지구는 개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용죽초등학교와 용이중학교가 오는 201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고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2019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단지 북측으로는 근린공원(가칭 용죽공원)이 계획돼있다. 평택대학교와 평택고등학교와도 가깝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279-4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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