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스, 시장 환경 악화 ‘시장수익률 하회’ - BofA

  • 등록 2024-04-02 오후 10:50:53

    수정 2024-04-02 오후 10:50:5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일(현지시간) 의료용 유니폼 생산업체 피그스(FIGS)에 대해 펜데믹으로 인한 수요 붐 이후 시장 환경이 악화됐다며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로레인 허친슨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피그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8.5달러에서 4.5달러로 낮췄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7% 낮은 수준이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피그스의 주가는 5.36% 하락한 4.59달러를 기록했다.

허친슨 애널리스트는 “의료계 종사자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으며 유니폼에 신경쓰는 대신 다른 분야에 진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마케팅에 다시 초점을 맞추는 것이 피그스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마케팅 효과가 매출로 전환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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