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경제팀에 바란다]"정책 일관성 유지하며 리스크 관리"

  • 등록 2015-12-21 오후 4:10:46

    수정 2015-12-21 오후 4:10:46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21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과 관련해 “대외 여건이 안 좋아지는 상황에서 경제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되 대내외 위험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 교수는 “현재 미국 금리 인상 및 중국 경기 둔화 등 외부 여건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그마한 실수에도 한국 경제가 상당히 힘들어질 수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는 일관된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시적으로는 위험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야 한다”면서 “가계부채 문제는 단순히 부채문제로 보기보다는 실물경제 침체 장기화에 따른 결과로 보고 경기를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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