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분당 오리에 두번째 원투피스센터

  • 등록 2017-03-07 오후 3:13:04

    수정 2017-03-07 오후 3:13:04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국내 최대 비즈니스센터 업체인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가 7일 분당 오리에 원투피스 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원투피스센터는 1·2인실로만 구성, 소규모 창업에 특화된 비즈니스센터다. 분당 오리 센터는 지난해 문을 연 서울 대림에 이은 두 번째 원투피스센터다. 1인실 24개와 2인실 13개실을 갖췄으며 지정된 개인 좌석인 오픈데스크 13개석도 있다.

분당 오리 원투피스센터는 분당선 오리역 인근에 있으며, 주변에 영화관과 먹자골목,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대형마트 등이 위치했다. 센터는 일반 비즈니스센터와 마찬가지로 팩스와 출력 등 업무가 가능한 사무자동화(OA) 존과 더불어 비즈카페와 회의실 등을 갖추고 24시간 운영된다.

월 이용료는 1인실 30만원, 2인실은 45만원 수준이다. 1~2인 창업에 특화한 만큼 관리비용을 줄여 다른 센터에 비해 30%가량 저렴하다. 목영두 르호봇 대표는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메카인 분당에서 기창업자뿐 아니라 예비창업자와 소규모 창업자들의 원활한 사업 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호봇은 1인 창조기업 특화 센터를 포함해 국내외 46개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며 있으며, 여기에 4100여 개 기업이 입주했다. 영역별 전문가 연결 서비스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판로개척과 자금대출 연결 등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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