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주요 크레딧 공시]SK케미칼 'A 부정적' 외

  • 등록 2015-02-09 오후 5:58:56

    수정 2015-02-09 오후 6:31:54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NICE신용평가는 9일 SK케미칼(006120)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그린케미칼사업과 생명과학사업 영위로 다각화한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신규 사업 등 사업기반 확대를 위한 설비, 지분투자 등으로 현금창출력 대비 차입금 부담이 상승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

(다음은 주요 신용등급 변동 공시 사항이다.)

△현대종합특수강=한국신용평가는 기업 신용등급을 ’A- 안정적’으로 신규 부여했다. 특수강 선재 가공시장에서의 안정적 사업기반, 대주주의 특수강 투자와 연계된 사업결속력, 수익성·재무안정성 제고 가능성, 현대자동차그룹의 우수한 대외신인도 등을 평가에 반영했다.

△농심캐피탈=한신평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신규 평가했다. 소액대출채권 담보 위주의 여신영업, 경남은행 소송 건 해결로 개선된 자산건전성 지표, 양호한 자본적정성, 농심 계열(메가마트 등)의 지원가능성 등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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