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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노사는 지난 1월부터 임단협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사측이 제안한 4.8% 인상률을 노조가 수용하지 않으면서 6개월이 더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노조는 임단협 결과를 일주일간 공지하고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조합원 대상 찬반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2024년 06월 30일 일요일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네이버(NAVER(035420)) 노사가 올해 임금을 5.8%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2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노사는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진행, 인상률 5.8%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임금 인상률인 4.8%보다 1%p 오른 수준이다. 카카오(035720) 임금 인상률(6.2%) 보다는 낮다.
네이버 노사는 지난 1월부터 임단협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사측이 제안한 4.8% 인상률을 노조가 수용하지 않으면서 6개월이 더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노조는 임단협 결과를 일주일간 공지하고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조합원 대상 찬반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네이버 노사는 지난 1월부터 임단협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사측이 제안한 4.8% 인상률을 노조가 수용하지 않으면서 6개월이 더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노조는 임단협 결과를 일주일간 공지하고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조합원 대상 찬반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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