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용역근로자 445명 정규직 전환 완료

용역근로자 191명 4월에 정규직 전환 추가
2017년 기간제근로자 이어 용역근로자까지 정규직
비정규직 '제로' 성과
  • 등록 2019-01-08 오후 3:59:42

    수정 2019-01-08 오후 3:59:4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7년 12월 말 57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 1월 1일로 시설관리, 경비 등 용역근로자 445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남은 용역근로자 191명은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4월 1일부 171명, 2020년 4월 1일부 20명)에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이날 오후 2시 본부 사옥에서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2017년부터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일자리위원회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전담조직을 신설해 노동조합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정규직 전환 방안을 강구해왔다.

2017년 기간제근로자에 이어, 용역근로자까지 직접고용을 통해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는 등 비정규직을 없애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타 공공기관과 차별화된 성과를 냈다고 자평하고 있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비정규직의 실질적 고용안정을 위해 직접고용방식으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고 앞으로도 사회양극화 완화 노력은 물론 워라밸, 장애인 채용을 통한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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