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日다케다 자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체결

  • 등록 2017-01-11 오후 2:39:43

    수정 2017-01-11 오후 2:39:4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레고켐바이오(141080)는 일본 다케다의 항암 전문 100% 자회사인 ‘밀레니엄’(Millenium Pharmaceuticals)과 항암 치료제 플랫폼 기술 리서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프로젝트 종료 시점까지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은 차세대 항암 치료제인 항체-약물접합체(ADC)와 관련한 것으로, 레고켐바이오가 보유한 ADC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양사가 함께 ADC 후보물질을 발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ADC후보물질을 발굴하면 추가적인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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