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오늘(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새해인사를 드리고 식사를 했습니다. 얼마 전 만났을 때처럼 국가와 국민, 서민경제와 일자리에 대한 염려를 하셨습니다.
| 이명박(오른쪽) 전 대통령이 3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권성동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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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한다”며, “권성동 의원이 국회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권성동 의원은 “십수년 전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그때의 초심 그대로 지금 주어진 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답변했다.
권 의원은 지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법무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2008년 강원도 강릉에 출마해 내리 4선을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