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모물량의 70%인 140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561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24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 금액은 총 300억원이 될 예정이다. 회사는 확보된 공모 자금은 도시재생 및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 플랫폼 사업, 신규사업 및 시설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Cantavil)’로 알려진 대원은 지난 1972년 2월 설립된 45년 업력의 건설사다. 주요 사업인 주거용 건물 건설업에서 안정적 기반을 갖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칸타빌’ 아파트를 거점 지역인 충청도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베트남에도 2000년대 초반 진출해 섬유사업 및 주택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응식 대표는 “대원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 주신 투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성장을 통해 대원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40만주다. 청약은 오는 23~24일 양일간 진행되며 내달 초에 상장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