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000마리 사육…청주 육용오리 농장서 AI 검출

중수본 방역조치 시행
고병원성 여부 확인중
  • 등록 2022-11-03 오후 7:11:48

    수정 2022-11-03 오후 7:11:48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청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는 오리 1만2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에 따르면 반경 500m 내 다른 가금농장은 없다. 현재 고병원성인지 여부를 조사 중에 있으며, 결과는 1∼3일 뒤께나 나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투입하고,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또 이날 오후 7시부터 4일 오후 7시까지 충북, 세종, 충남 천안시와 발생농장 계열사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중수본 측은 중앙점검반을 구성해 일시이동중지 기간 해당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해당 농장으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모습.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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