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는 자회사 케이퓨처테크가 XR 원격 협업 솔루션 ‘KXR INPERT’(K-FutureTech eXtended Reality Industry Expert)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작업 중인 근무자들을 확장현실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원활한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XR 매뉴얼 증강 △포인팅·드로우 △다중 접속 △채팅 송·수신 등의 기능을 직관적인 확장현실로 구현해 말로는 의사소통이 어려웠던 작업의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
이번 솔루션은 케이퓨처테크가 만든 XR 글래스뿐만 아니라 iOS, 안드로이드 등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스마트 글래스,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오는 2025년 XR 디바이스 출하량이 1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