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쯔양 협박 사건 연루 변호사·카라큘라에 구속영장 청구(종합)

수원지검 형사 5부, 사전구속영장 청구
최 모 변호사, 공갈·강요 등 혐의
카라큘라, 쯔양 공갈 범행 방조·BJ수트 공갈 혐의
  • 등록 2024-07-30 오후 5:57:10

    수정 2024-07-30 오후 5:57:10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검찰이 유튜버 쯔양(박정원)을 협박한 사건에 연루된 최 모 변호사와 유튜버 카라큘라(이세욱)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형사5부(천대원 부장검사)는 쯔양 관련 허위사실 등을 제보한 의혹을 받은 최 모 변호사에 대해 공갈 및 공갈 범행 방조, 강요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유튜버 카라큘라에 대해서는 쯔양에 대한 공갈 범행 방조, 인터넷 방송 진행자 BJ수트에 대한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공갈, 협박, 강요 등의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이준희)과 주작 감별사(전국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지난 23일 이들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며 그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유튜버 쯔양(오른쪽)이 지난 18일 오후 김태연 변호사와 협박 영상 및 녹취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쯔양 유튜버 캡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첫 우승에 눈물 '펑펑'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 시원한 물세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