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UAW와 합의 이후 성장세 ‘매수’ - 미즈호

  • 등록 2023-12-04 오후 11:27:45

    수정 2023-12-04 오후 11:27:4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즈호는 제너럴모터스(GM) 주가가 바닥에 이르렀으며 전미자동차노조(UAW)와 임금 분쟁을 해결한 뒤 고비를 넘기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4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미즈호는 GM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38달러에서 42달러로 높였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약 30%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GM의 주가는 1.08% 상승한 32.71달러를 기록했다. GM 주가는 올해초 기준으로는 약 4% 하락했다.

비제이 라케시 미즈호 애널리스트는 “GM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SUV와 픽업트럭에 중점을 두고 SUV, 픽업, 상용차, 밴, 전기차 등 북미에서 가장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턴어라운드를 위한 핵심 촉매제로 새로워진 전기차 전략, 크루즈 부문 투자 중단, 1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 등을 언급했다.

라케시 애널리스트는 또 “UAW와의 비용 분쟁이 크게 완화됐으며 계획된 임금 인상은 다른 곳에서 약 20억 달러의 비용 절감으로 상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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