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해난구조대(SSU), 혹한기 구조 훈련 돌입..맨몸수영은 `기본`

  • 등록 2015-01-13 오후 4:54:41

    수정 2015-01-13 오후 4:54:41

해군 특수부대 해난구조대(SSU) 장병들이 13일 경남 진해 군항에서 열린 혹한기 내한훈련에서 얼음장 같은 겨울 바다 속에서 뛰어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해군 해난구조대(SSU)가 진해 군항에서 혹한기 내한(耐寒) 훈련 및 해난 구조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에는 심해 잠수사 23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이 끝나는 오는 23일까지 해난구조대는 10km 전투구보 후 1km 해상수영, 200m 맨몸수영, 헬기를 이용한 해상구조 훈련, 산악행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군은 이중 해난구조대가 기동헬기(UH-60)를 이용해 해상구조 훈련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기동헬기에 탑승한 구조대원들은 핀ㆍ마스크(Fin/mask)와 잠수복 등 항공구조장구를 착용하고 진해 앞바다에 뛰어들어 긴급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고 실전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절차를 숙달했다.

한편, 해군 해난구조대는 2012년 북한 장거리 미사일 탐색 및 인양작전과 세월호 구조작전 등 각종 해난사고와 작전 현장에 투입돼 임무를 수행하는 심해잠수 특수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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